집에서 만들기 쉬운 칵테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홈텐딩 레시피
계량은 소주잔으로!
지거(Jigger)가 없어도 괜찮아요. 집에 있는 소주잔을 활용해보세요!
• 소주잔 1잔 ≈ 50ml
• 소주잔 1/2잔 ≈ 25ml (약 1oz)
편의점은 나의 술창고
멀리 갈 필요 없이 집 앞 편의점에서 시작하세요.
위스키, 토닉워터, 얼음컵은 물론이고, 요즘엔 다양한 리큐르도 쉽게 구할 수 있답니다.

진 토닉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칵테일 중 하나인 진토닉입니다. 진과 토닉워터, 그리고 레몬이나 라임만 있으면 완성되는 초간단 레시피지만, 그 비율과 온도, 가니시에 따라 무궁무진한 맛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짐빔 하이볼
짐빔 하이볼은 미국 켄터키 스트레이트 버번 위스키인 '짐빔(Jim Beam)'을 베이스로 만드는 하이볼입니다. 버번 특유의 바닐라 향과 캐러멜의 달콤함이 탄산수와 만나 청량하면서도 풍부한 맛을 냅니다. 특히 집에서 만들 때는 위스키와 탄산수의 비율을 1:4로 맞추는 것이 '황금 비율'로 알려져 있습니다. 레몬 즙을 넉넉히 짜 넣으면 버번의 묵직함을 상큼하게 잡아주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기름진 음식, 특히 삼겹살이나 피자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합니다.

산토리 하이볼
이자카야에 가면 가장 먼저 주문하게 되는 바로 그 메뉴, 산토리 하이볼입니다. 일본의 '산토리 가쿠빈' 위스키를 사용하여 만드는데, 특유의 부드럽고 밸런스 잡힌 맛 덕분에 하이볼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산토리 하이볼의 핵심은 '차가움'과 '탄산'입니다. 잔과 위스키를 미리 차갑게 해두고, 탄산수를 부을 때 얼음에 닿지 않게 천천히 부어 탄산이 빠지는 것을 최소화하는 것이 비법입니다. 가라아게(닭튀김)나 꼬치구이와 함께라면 그곳이 바로 일본의 심야식당이 됩니다.

얼그레이 하이볼
최근 한국의 술집과 홈텐딩 문화에서 가장 핫한 메뉴 중 하나인 '얼그레이 하이볼'입니다.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선보여 엄청난 유행을 타기 시작했죠. 얼그레이 시럽의 진한 홍차 향과 달콤함이 위스키의 스모키함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술을 잘 못 드시는 분들도 정말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시럽이 바닥에 가라앉아 그라데이션이 생기는 비주얼도 매력적입니다. 집들이나 홈파티 웰컴 드링크로 내놓으면 '센스 있다'는 칭찬을 듣게 될 거예요.

연맥 (연태고량주 하이볼)
회식 자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설의 폭탄주 '연맥(연태고량주+맥주)'입니다. 연태고량주 특유의 향긋한 파인애플 향이 맥주의 쌉쌉할 맛을 덮어주어, 마치 트로피컬 칵테일을 마시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비율은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조절하지만, 보통 소주잔으로 연태고량주 1잔에 맥주잔 절반 정도를 채우는 비율을 추천합니다. 기름진 중식이나 매콤한 안주와 궁합이 매우 좋습니다.